불명

중국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 사태로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샨샤댐의 수위가

최고 수위에서 11m남은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7월 19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 창장 유역을 중심으로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폭우로 인해 인명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 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433개 하천이 범람했으며,

141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3873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쌴샤 댐의 수위가

최고 수위에 육박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쌴샤댐의 초당 물 유입량은 계속되는 폭우로

전날 6만 1000m^3에 이르렀습니다.

이로인해 샨샤 댐의 수위는 지난 10일 동안 16m 가까이 올라가

이날 오전 11시 무렵 163.85m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홍수 통제 수위인 145m를 무려 19m 가까이 넘어선 것은

물론, 최고 수위인 175m를 불과 11m가량 남겨둔 수준입니다.

최악의 홍수로 인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중국의 홍수 피해는

500억 위안(약8조 6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중국건축과학 연구원 황샤오쿤 연구원

'마지막으로 한번 말한다. 샨샤댐이 있는 이창 아래 지역은 달아나라'

라는 글을 온라인에 작성하여 공포를 불러왔습니다.

중국당국

"쌴샤 댐은 100만 년 만에 한번 닥칠 수 있는 홍수가 발생해

수위 175m, 초당 물 유입량 7만m^3의 상황을 맞아도 끄떡없다"

엔지니어 왕샤오마오

"쌴샤 댐은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최대 높이 181m,

최대 바닥 폭 126m에 달하며, 홍수 방지 설계와

내진 설계가 돼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출처 : 최악의 폭우 쏟아진 중 '쌴샤댐' 마지노선 11m 남았다, 중앙일보 2020

샨샤댐 아래 양쯔강 하류 근처 도시들에 사는 중국인들은

지금이라도 피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중국인들을 제외하더라도 한국이나 일본 또한 중국의 동쪽 즉

한국의 서해 쪽에 설치되어있는 원자력발전소가 사고가 나게된다면,

재앙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가 났을 경우에 대한 한국의 선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www.youtube.com/watch?v=5uzCULTTAMI

futureeye.tistory.com/entry/%EC%A0%8A%EC%96%B4%EC%A7%80%EB%8A%94-%EC%95%BD-%EC%95%84%EB%93%9C%EB%A0%88%EB%85%B8%ED%81%AC%EB%A1%AC?category=921988

futureeye.tistory.com/entry/중국-욕-하면-우리도-홍콩보안법-해당-중국-감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