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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09 일본 여행? 안전할까? 당신이 먹는 음식 조심하시라~

안녕하세요. C19이전까지 글쓴이도 일본 여행은 자주 갔습니다.

 

 

일본 여행은 처음 관광여행으로 갔다가 맛집이 많아서

이후부터는 맛집 여행으로 자주 가게되었죠.

 

 

출처 : 네이버 지도

 

 

제가 주로 여행했던 오사카의 경우에는 도시 주위에

교토, 고베, 나라 등 유명 관광 도시가

모여있어서 관광 및 맛집 투어를 자주 하였습니다.

 

 

특히 글쓴이는 초밥과 소고기, 면 등을 좋아해서, 관련 맛집 혹은

판매하는 곳을 보면 일단 맛을 보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1년에 오사카만 4번 갔을 정도면 저도 일본 좀 갔다고 할 수 있죠???

 

일본은 C19도 위험하지만,

 

이렇게 먹었던 것들이 방사능 오염이 되었던 것이었다면... 

 

다시 갈 수 있을까요?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선에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의 핵종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방사선 발산 동위원소

 

알파선 핵종 : 라듐 계열, 플루토늄 계열, 우라늄 235,239 등

 

베타선 핵종 : 3중 수소, 스트론튬 90, 코발트 60 등

 

감마선 핵종 : 요오드 131, 세슘 134, 세슘 137

 

 

 

여기서 간단한 상식으로 요오드의 경우 동위원소가 37가지를 가지고 있고,

안정요오드인 요오드 127의 경우 일명 빨간약으로 알려저있고,

요오드 131의 경우 의료용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방사선의 경우에는

우리 일상생활의 대부분에 걸쳐서 사용되거나 영향을 받고 있는데,

햇빛도 방사선의 일종입니다.

 

 

방사선은 우리에게 해도 되지만 이득을 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극히 약하게 받았을 때,

즉 세계에서 규정한 방사선 피폭 양 만큼 받았을 때의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요오드 131이나 세슘 137은 대표적인 감마선 핵종입니다.

 

우리나라는 고성능 감마 검출기로 감마 붕괴에 따른

방사선원소를 측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대표적인 알파선,

베타선 핵종인 플로토늄과 스트론튬 자주 검출되고 있습니다.

 

 

처음 원자력발전소가 폭발이 나게되면,

상대적으로 비중이 가볍고 핵물질이 불안정한 원소들

(요오드 131, 세슘 137등) 위주로 배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불안정한 무거운 원소들을 배출하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알파 플루토늄과 베타 스트론튬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최근에서야 고농도 오염수에서

측정된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slds2.tistory.com/1405

 

 

일반적으로 방사능 오염 지역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외부 피폭을 받지만,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 내부 피폭이 됩니다.

 

 

감마선의 경우에는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없어지는 시기가 짧고,

우리나라에서 많은 검사기로 측정을 하기 때문에 우려가 덜하지만,

 

 

측정하기 힘든 알파선과 베타선 핵종들에 오염된 음식을 먹게 된다면,

반감기 또한 길기 때문에 우리 몸 안에서 방사능이 배출되며

내부 피폭을 진행하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출입 시 승인 받는 곳에서는

알파 베타 감마 측정 장비가 있습니다.(금액은 당연히 엄청 비쌉니다.)

 

 

하지만 다량의 오염원을 섭취했을 경우

우리 몸 내의 기관들이 핵붕괴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어떤 현상이 오겠죠.

 

 

 

 

 

 

사실 저 또한 방사선 관련 내용을 알기 때문에

해산물 쪽은 위험도가 적다는 것에 동의를 하였고,

자주 일본 여행을 갔습니다.

 

 

판매를 해봐야 해산물이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정부가 오염지역에서 야채나 쌀 등을 재배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에 수출하려다 수출길이 막혀서,

후쿠시마 산 쌀과 야채의 판매처를 국내로 돌렸습니다.

 

일반 가정집은 방사능의 위험성 때문에 구입을 안 하지만,

식당 편의점 대형 마켓 등에서는 싼 가격을 이용한

식재료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현 농림수산부 발표 내용을 보면

일본 지역별 후쿠시마 쌀 소비현황에서

관광지인 1위 도쿄, 2위 효고현, 3위 오키나와현으로

이제껏 관광객 상대로 오염 쌀을 팔아왔다는게 밝혀졌습니다.

 

 

안타깝지만 관광객에서 비중이 큰 한국인 상대로 오염쌀을 팔아왔고,

현재 국내에는 오염쌀을 먹고 내부피폭을 받고 있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자주 갔던 오사카도 여기에서 벋어 날 수는 없습니다.

 

 

이런데도 다시 일본 간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합니다.

 

 

 

 

www.youtube.com/watch?v=6SjKts4nuTY

 

 

일본 여행 가는 것은 좋은데, 먹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