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심혈관 연구센터 연구원 왕즈위안 박사
10년이상 중국에 전화를 걸어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조사해 왔습니다.
지난 2016년 6월 왕 박사의 팀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한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체포된 후
장기가 사라진채 사망하게됩니다.
경찰 책임자 주자빈에게 전화를 걸어
충격적인 증언을 확보하게 됩니다.
조사원
"사람 장기를 적출하고도 무사할 것 같아요?"
주자빈
"그것들 팔았어"
조사원
"뭐라고요?"
주자빈
"모두팔았다고"
조사원
"팔면 끝인가요?
"아무렇지 않게 말하네요."
주자빈
"그건 사람이 아니라서 도륙했어."
"배를 갈라서 잘라내면 파는 거지"
조사원
"사람 장기를 팔고 그런 말이 나와요?"
주자빈
"그렇게 잘났으면 지금 날 찾아와"
"네 장기도 적출하고 말테니"
조사원
"인간성이 있나요? 인간이 맞나요?
주자빈
"그러니 다음부턴 이름을 부르지마"
"나는 지금부터 새로운 이름을 가졌어, 백정이라 불러"
중국 클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같은 끔직한 일이 홍콩에서도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7월 1일 홍콩보안법 강행 후, 한가지 법안을 발표합니다.
인체 장기이식 조례 개정안입니다.
"18세 이하 국민의 살아있는(생체)장기를 적출하면 형사 처벌한다" 는 조항입니다.
19세 이상 국민은 장기적출해도 된다는 것인가요??
이 조례안을 본 유명 특위터 사용자들
"그럼 다른 연령대의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형사범죄가 아닌가?"
중국 잡지 베이징의 봄 편집자 후핑
"1. 이전에는 18세 미만 국민의 '살아있는 장기'를 적출해도 형사책임이 없었다.
2. 18세 이상 국민의 '살아있는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는 과거나 미래에도 형사책임을 지지않는다."
온라인
"앞으로 18세만 넘으면 마음껏 장기사냥을 해도 된다는 얘긴가?"
"중국공산당이 장기적출을 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다."
"명백한 살인이다. 참여자는 모두 사형에 처해야 한다."
매년 중국에서 쓰이는 6만 ~ 10개의 장기는 감옥이나 수용소에 갇힌
파룬궁수련자, 위구르인, 민주화인사 등 '양심수'의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2020년 7월 2일 미국 관세보호청(현지시각)
"중국 무역선에서 인모(사람머리카락)제품 13톤을 압류했다"
"매우 끔찍한 인권침해"
인체를 상품으로 삼는 중국공산당의 만행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앞서 경고한 이같은 강제 장기적출의 행태가 홍콩보안법과 함께
홍콩 시민들에게 뻗어가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07월 01일 홍콩 시민들은 홍콩보안법 시행에 반발해
거리로나와 항의시위를 벌였고, 370여명이 체포되었습니다.
홍콩에서 대표적인 반공매체로 알려진
'에포크타임스'의 여직원 천샤오쥐안도, 이날 도심에서 신문을
배포하다가 연행되었습니다.
당시 취조하던 홍콩 여경은 천씨가 범죄행위 시인을 부인하고
서명도 하지 않자, 갑자기 이런 말로 협박했습니다.
"서명도 거부하고 옷도 갈아입지 않겠다니,
중국 본토로 보내 '산채로 장기적출' 당하게 해줄까?"
천씨는 깜짝 놀라 이 여경의 상사에게 강하게 항의하자,
상사는 더 황당한 말을 했습니다.
"저희는 중국공산당에 입당할 예정이라서요."
천씨는 다음날 풀려나긴 했지만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에포크타임스는 즉시 해명을 요구했으나, 홍콩 경찰은 침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현재 홍콩 경찰은 시위과정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DNA 샘플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리스트를 만들고 있는 조짐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미 홍콩 젊은이들이
몽콕역에서 본토행으로 추정되는 열차에 태워진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바 있습니다.
특히 홍콩보안법 이후, 홍콩인과 외국인도
중국 본토로 끌려가 재판이나 처벌받는 것이 법제화되어,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
호주 외교부 2020년 7월 7일(현지시각)
긴급 중국여행 경보 발령
"호주인들도 임의 구금될 위험이 있다"
"중국에서 가능한 빨리 귀국하라"
www.youtube.com/watch?v=qOBWJDyPOls&list=WL&index=3&t=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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