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합병 의혹과 삼성 바이오로직스 부정회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2015년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 합병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 평가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회계를 조작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혐의를 적시했다고 합니다.

 

 

 

 

 

6월 3일(한국시간) 이재용 부회장은 검찰 외부 전문가들이 수사 과정과 기소 여부를 심의해달라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하였고, 검찰은 구속영장 신청과는 별개로 소집 절차를 진행 예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건 말건, 삼성전자는 세계정세에 맞물려 진행하는 것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결론은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현재 부회장 체계로 진행은 되지만, 자체 부설팀(부서)을 통해 체계적으로 업무추진을 하기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이 없는 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큰 방향성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속 혹은 재판 관련하여 정부에서 컨트롤하려 할지 모르겠네요. 관련한 부분은 삼성과 정부 간의 협의가 진행하겠죠.

 

또 추정하기로는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확실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연기금과 외국인은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강하게 매수하며 지분을 확보하려 하겠습니다.

 

보통은 블록딜 같은 수를 사용할 것 같지만, 내부에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는 몰라도, 그런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보통 10프로 정도를 가지고 있으려고 하니 각각 보유 목표 도달할 때까지는 계속 매집 진행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