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 일본군의 성욕 해결, 성병 예방 등을 위해 일본 정부가 일본군 점령지나 주둔지 등의 위안소에 배치하는 여성을 뜻합니다.
정신대 : 근로정신대라고 불리며, 일본과 국내의 군수 공장 등에 강제 취역했던 조선의 여성들로 노동력을 착취당했습니다.
정대협(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협의회) : 정대협은 1990년 11월에 정신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정의연(정의 기억 연대) : 2015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 기억 재단이 정대협과 2018년 7월에 통합해 다시 탄생된 시민단체입니다.
근로정신대는 노동력의 동원이라는 점에서 성적 착취가 이뤄진 일본 군 위안부와는 다르지만, 사실 글로정신대라고 모집해 놓고 위안부로 끌려가거나 성착취를 당하는 경우도 잤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용어가 혼용돼 사용되었고,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문제를 증언하기 전까지 근로정신대라는 용어가 위안부보다 더 일반적으로 상용되었습니다.
불거지는 의혹
1.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만을 지원하는 단체????
-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지만 그분들을 위한 지원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정의연내의 정관 제4조에 명시되어있음. 일본군 성노예제 관련 모든 사람에 대한 지원을 명시됨.
2.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은 기부금을 유용하며, 엉뚱한 곳에 돈을 썼다????
- 윤 당선인과 정의 기억연대는 회계관리를 허술하게 했으며, 지출 내용을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았음이 드러난 상태임. 이와 관련해서 정의연 사무총장은 자신들이 아는 회계사분이 그런 식으로 처리해도 괜찮다고 하여 임의적인 숫자를 넣었다고 해명함.
- 정의연 기부금을 가지고 한 맥주 체인점에서 많은 돈을 쓴 부분도 논란임. 사용처 세부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에도 선을 긋고 있습니다. 정의연은 불투명한 모습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임. 기부금이 윤 당선인의 개인 용도로 부적절하게 쓰였거나 단체의 설립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었다면 이에 대한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이 문제는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임.
3. 윤미향 당선인은 반미를 외쳤는데 미국으로 딸을 유학 보냈고, 그 유학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는가?
- 딸의 유학자금에 대해서는 '남매간첩단'사건에 휘말렸던 남편이 받은 형사보상금 등으로 유학비를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함.
4.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을 정의연을 알고 있었다??
- 박근혜 정부와 정의연은 극과 극이었음. 정의연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지속적으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이 요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합의를 해 버렸음. 서로 사이가 좋지도 않았는데 이 합의 내용을 정의연이 이미 알고 있었다?
5. 윤미향 당선인의 개인계좌 사용
- 열악한 시민단체와 관행이라는 측면에서는 과거 용인되었던 부분이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윤미향 당선인은 관련 내용에 대해 인정함. 단 실제 집행액에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전달 진행함.
6.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안성 쉼터 의혹
가. 고가매입
- 10억 원에 2012년 현대 중공업으로부터 지정 기부를 받고, 접근성이 좋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을 고려했으나 땅값이 너무 비싸서 안성으로 결정 그런데 여기서 비판은 접근성이 나쁜 곳을 택해 할머니들을 위한 장소가 아닌 정의연이나 윤미향 당선인을 위한 장소로 쓴 것이 아니냐는 부분이고, 실제로 할머니들을 위해서 쓰이지 못함.
나. 아버지를 관리인 지정
- 6년간 받은 총 관리금액이 7,580만원을 윤미향 당선인 아버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적 이윤 추구를 위해 아버지를 관리인으로 지정한 것은 아니며 사택관리 경험이 있어서 관리 요청을 하였다고 해명함.
다. 남편 지인의 소개
- 이규민 당선인은 안성신문 대표이며 소개에 따라 주택을 매입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여 이익을 주지 않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음.
7. 윤미향 당선이 부부의 2억 원짜리 주택 매입 의혹
- 2억 원대 아파트를 사면서 부적절한 행위가 없었다면 이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음.
www.youtube.com/watch?v=2iPLptBwq08&feature=emb_logo
사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철퇴를 맞아야 하며 고쳐야 하겠지요..
다만, 현재 한국의 아킬레스건인, 위안부 할머니 들에 대한 일들이 퇴색될까 두렵습니다.
앞으로는 담당자들의 명확한 행정 일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얼마 남아 있지 않은 할머니들께 죄송스럽고, 빠른 시일 내에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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