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06월 03일(한국시간)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국의 G7편입 기회를 두고 중국 측에서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고 하였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서는 2일 오피니언에 "G7 확장은 실질적이라기보단 상징적"이라고 분석하였는데요, 이 말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상징적이라고 해도 결국 세계에서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최고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준 것이고, 처음에는 발언권이 작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크게 변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국 푸단대 미국연구소의 신치앙 부주임은 "한국은 아직 경제, 외교, 정치적 차원에서 국제무대에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크지 않다" 라고 했다는데요. 앞서 말했다시피 아직은 없는 거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국제 파워가 커지게 되어있습니다.
국제 파워는 경제, 국방력 등에게 주로 영향을 받지만, 거기에 신뢰도가 아주 중요한데, 현재 한국은 이런 점들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자리가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국제 파워가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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