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보안법 강행 통과 들어날 후폭풍

예상(경제) 2020. 5. 29. 07:28 Posted by 미래시

일단 홍콩인들은 민주주의는 없어졌다고 봐야하겠죠....  사실상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해도 될만큼 정치에서 공산당의 영향을 피할 수 없게 변하였습니다.

 

공산당은 "홍콩인들이 원래 누리고있던 민주주의를 계속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는데, 자신들에게 맞는 꼭두각시 홍콩인으로 살라는 거죠.... 인체 만두가 되지는 않을지??? 위구르, 티벳, 내몽골 등의 소수민족들을 보면알죠...

 

앞으로의 세계 정세는 어떻게 변화가 될지....

 

일단 현재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 통과를 미국에서 보는 시각은 톈안먼 사태급 즉 천안문 대학살 사건에 준하는 사건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이죠, 경제적으로보나 사회적으로 보나 최악의 사태라고 생각되어지는 것같군요.

 

미국은 중국에게 홍콩보안법 강행 시 특별 지위를 박탈할 것이라고 앞서 전달한바있습니다. 이는 1992년 제정된 홍콩정책법에 따라 미국이 관세 투자 무역 비자발급 등에서 홍콩에 중국과는 다른 대우를 보장한 법규인데요.

 

 

특별 지위를 박탈함으로써, 홍콩과 한 몸이된 중국에게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는 목적인것같습니다. 다만 미국또한 홍콩에 금융 및 무역등으로 많은 연결이 되어있기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결국 이런 점때문에 홍콩 미상공회의소는 미국과 중국 누구도 이긴사람이 될수 없다고 우려하고있는데요.

 

자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홍콩은 작년 금액 기준으로 한국의 4번째 수출 대상 지역이었죠....

 

홍콩을 통한 중국 무역 수출에 대한 방향 재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이제 예상은 어떻게 흘러갈 지 한치앞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판단을 해야할 때입니다.

 

다들 예상하다시피, 미국과 중국의 편가르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미국은 전통의 강력한 동맹국 들과 한편을 가지겠죠....

 

미국 // 영국, 프랑스, 독일을 필두로 한 유럽연합의 국가들, 케나다, 일본, 호주, 사우디, 쿠웨이트, 이스라엘, 남중국해 아시아국 들 등

 

중국 // 러시아, 북한, 이란 등

 

중국에 붙을 가능성 높은 나라 - 인도, 중국자본에 영향이있는 나라인 헝가리, 카타르, 아프리카 연합, 이외에 이번코로나 지원을 받은 소외된 나라들 등

 

저기에 우리가 없다는 게 슬프네요... 일단 한국은 미국과 함께 가는 것은 확인하였지만, 완전한 지지에 대해서는 모호한것으로 보여 앞으로 문제의 소지가 아주 크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박쥐같지만 어쨌든 살아야하니.... 다만 마지막 순간에는 당연히 미국편을 들겠죠

 

미국은 중국에게 관세를 높이는 작업과 앞서진행하던 탈중국을 위한, 중국 내 동맹국들의 기업들을 외부로 이동시키는 데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은 살아남기위해 내수시장에대한 파이를 키우며, 주위 협력국인 러시아와 아프리카, 중국에게 영향이있는 아시아의 일부국가들 아랍, 유럽, 아메리카의 일부국가들을 통한 교역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네요.

 

 

한숨이 쉬어지지만, 일단 미국은 중국의 이런 무역이 제대로 진행할 수 없도록하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교역국들에게 중국과 거래를 진행하지 못하게하면서, 중국에게는 관세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겠죠.

 

 

이때 한국은 미국에대한 수출 경쟁력이 증가할 수 있는 반사의 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이지만, 계속적인 미중간의 갈등의 모든 부분에서 한국이 자유롭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기업들이 가야할 곳은 아시아에 몇 없습니다.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한국.... 사실 한국은 이런점을 잘만 이용하면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이 되어지긴합니다.

 

또한 예측이 힘들지만, 국제 신뢰가 무너진 홍콩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신뢰도가 높은 제2의 금융허브로 싱가포르나 한국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도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