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금호그룹의 심장 같은 기업으로 금호그룹이 어려움을 겪으며 매물로 나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인 에어서울, 에어부산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와 같이, 당기순이익은 현재 코로나 사태를 제외하더라도, 작년까지 엄청난 적자가 늘어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작년 2019년 12월 기준 약 1,400 %, 말로 설명할 필요 없겠죠?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기업이네요.

 

엄청나게 부실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산가치는 PBR 0.38이지만, 부채비율을 놓고 봤을 때 현재 고려할 대상은 아닙니다.

 

그러면, 아시아나항공을 버려야 하느냐?

 

 

 

 

표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기관이 엄청나게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지켜보면서 단타로 매수와 매도를 하고 있지만, 기관은 일정하게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기관이 어떤 확신을 가지고 있길래 계속 구매를 할까요? 거기다 어제는 선물옵션만기일이었는데 오히려 기관이 400만주 이상을 매수하였습니다.

 

 

 

 

 

 

 

 

예전부터 글쓴이는 아시아나항공을 지켜보고있었습니다.

 

항공산업의 경우에는 나라의 전략적 기간 산업이라 평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들어오기도 힘들지만 망하기는 더 힘들다고 생각이 되는 사업입니다.

 

그런 시장에서도 1등 2등 하는 브랜드 가치는 어마어마하지요?

 

정부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을 버리고, 새로운 항공사를 새로 만들까요? 물론 그렇게 된다면 빚더미는 유야 무야가 되겠지만, 그곳에서 생활하는 국민들과 아시아나가 이제껏 쌓아온 명성과 경험 들은 모조리 날아가겠죠.

 

그 가치가 엄청나기에 버릴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주가는 어떻게 될 것인가?

 

 

 

 

객관적으로 볼 때,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구매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되네요.

 

말 그대로, 단타로 먹고 나오기 위해서라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볼 때 위의 그림에서 큰 사각형 내의 작은 사각형인 보합 구간이 벋어나게된다면, 2천때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무지 높기 때문입니다.

 

떨어지지 않으면 좋겠지만, 떨어진다면 그때 매수를 한다고 해도 늦지는 않을 테고, 만약 떨어지지 않고 급상승했다고 해도 높을 때 구입해봐야 많이 수익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주식을 찾아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저는 인수업체들이 장난을 계속 칠 것이라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통해 매수심리를 동결시키며, 매도 심리를 높여 주가 하락을 시켜서 싼 가격에 매입하려 할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위험은 하지만 매력적인 주식이라서, 만약 급락으로 3천원초반이나, 2천원대까지 주가가 바닥을 친다면 리스크를 가지고도 사볼만한 주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