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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향'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6.02 미 중 전쟁 점화? 한국이 받는 영향은 ?
  2. 2020.06.01 G11, 한국 G7 회의 참석 여부
  3. 2020.06.01 미국 시위 VS 미국 폭동

2018년부터 시작한 미중 전쟁은 2020년 1월에 합의를 보며, 진정세를 보였는데요.

 

2020년 초 코로나 바이러스와 2020년 5월 홍콩보안법 강행 등으로 다시 재점화되는 추세입니다.

 

2차 미중전쟁의 서막은 미국에서부터인데요.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으로 홍콩이 받던 특별지위 혜택을 제외시키는 등 무역제재 및 홍콩 내의 타국 기업들에 대한 탈출을 권고하는 등에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대두와 돼지고기 등 미국산 농산물 수입의 일부 중단을 지시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상당량 취소했으며, 미국산 옥수수와 면화의 대량 반입 역시 이미 보류했다고 합니다. 다만 국유기업과 달리, 민간기업에는 이런 지침을 내리지 않았다고 피력했다고 하네요.

 

미중 양국은 지난 1월 중국이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 제품을 대규모로 더 사고 미국은 당초 계획했던 대중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는 한편 기존 관세 가운데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1차 미중 전쟁의 1단계 무역 합의를 체결했었는데요.

 

여기서 중국이 약속한 것은 2017년 대비 향후 2년 동안 서비스 379억 달러, 공산품 777억 달러, 농산물 320억 달러, 에너지 524억 달러 등 4개 부문에서 2000억 달러(약 245조 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서 전하길, 중국이 올해만 365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사들여야 한다고 하였는데, 지난 1분기 34억 달러에 그쳐서 예년보다도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역합의 목표액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다시 제재 관세를 발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2차 무역전쟁은 거의 진행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와 한국은 어떤 영향이 있을지가 중요하겠죠?

 

미중 전쟁의 규모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리스크 관리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예상합니다.

 

일단 미중 전쟁은 5개의 전장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무역, 환율, 금융, 석유, 전쟁 이죠.

 

현재 무역과 환율, 금융 등으로 전장이 넓어졌죠.

 

www.youtube.com/watch?v=IAsTVIe43iI

 

전쟁까지는 가지 않겠고, 석유는 이란과 중국의 송유관 연결을 미국이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 겁니다.

 

무역, 환율, 금융 3가지는 현재 홍콩에 모두 엮여있는 사항이었고, 올해 초까지 있었던 1차 미중 전쟁에서 금융을 뺀 2가지를 진행하고 있었죠.

 

최종 미국의 목표는 모든 전장을 이용하여, 국제적인 고립을 통한 중국 경제를 박살 내는 것이죠.

 

경제가 박살 이난 중국은 내부에서 분열로 시작하여, 멸망의 수순을 밟는 것이죠. 소련같이 말입니다.

 

www.youtube.com/watch?v=U9oyNMtaPlU

 

다들 예상을 하지만, 사실 강도가 어느 정도로 진행될 지는 예측 불가죠. 다만 미국 또한 많은 피해를 받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제재를 통한, 적당히 패권을 차지 못 할 정도로 박살 내는 정도, 즉 일본과 같이 더 이상 발전을 못 할 정도로 밟아는 주겠죠.

 

한국은 중국이 주요 수출국이라는 것과 위안화와 원화가 연결이 되어 있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미국 기술에 대한 사용을 미국에서 검열하는 등 중국과의 무역이 힘겨울 것이고, 최종 중국과의 무역을 차단하게 될 수 도 있겠죠? 최악이지만 위안화를 사용한 국제거래를 막아버리면, 끝장나겠죠..... 한국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중국과 거래하는 모든 나라가 영향을 받겠죠, 그중 한국은 더욱이.....

 

www.youtube.com/watch?v=DH-NVWuztB4

 

 

한국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는 가가 중요하겠죠?

 

당연히 최종은 미국 편을 들어야 하는 것이 수순이죠, 또 당연한 말이지만 이길자에게 붙는 것과 결국 나중에는 이념전쟁으로 나누어질 것인데,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가인 대한민국이 중국 쪽에 붙는 것은 말이 안 되겠죠.

 

핵심은 빠른 시일 내에 무역 다변화와 위안화 영향에 벗어나야 하겠죠.

 

한국이 중국의 영향에서 벋어 나기 제일 좋은 방법은 최근 나오는 말인 리쇼어링이지만, 꼭 국내만이 아닌 다른 나라로 이동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과 관련된 자산들은 줄여나가야겠죠

 

정책적으로 우리나라가 취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다자주의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은 국제적인 신용도가 높아졌고, 따라서 미국과 중국이 같은 편들어달라고 조르는 것이죠.

 

이 말은 다른 말로 모든 나라들이 한국을 신뢰한다는 반증일 수 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이용하여 지구의 대부분의 국가와 친하게 진한다면, 즉 우리의 교역 대부분이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에게만 편중되어있는 것이 문제인데, 이것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많은 국가와의 교역으로 분산하며, 중국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www.youtube.com/watch?v=LjoS-mClr8M

 

가깝고 싼 인건비를 자랑하는 중국, 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베트남을 갔죠? 그런데 베트남조차도 사실 공산국 가라 최근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면서 그들의 속내를 알게 되었죠.

 

저만의 생각이지만, 꼭 가까울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사실 요즘 아시아보다 아프리카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인도네시아나 미얀마, 인도 등 생산거점도 좋지만, 좀 더 다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본 블로그에 예상한 내용에서 언급하였다시피, 본격적인 미중간의 편 가르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홍콩보안법관련하여 지지를 요청하며 압박을 가하는 형태와 미국은 미국 및 서구 열강 주도의 지속적인 경제협력기구 가입 및 G7 회의 참석에 대한 여부를 통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쪽을 선택하려면, 당연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국내의 정서를 반영하면 미국을 선택하는 게 맞지만, 여러분야에 걸쳐서 중국과 많은 연결이 되어있는 한국 입장에서는 큰 타격을 받을 결정을 쉽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간에서 눈치를 보고있던 현상황에서 지난 5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9월에 있을 G7 회의에 중국과 근접한 국가 중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를 초청하고 싶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결국 한국의 입장은 선택을 강요할 수 밖에 없는 외통수가 되어버렸는데요.

 

현 한국정부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의 기사를 보면, 현 G7 클럽 내에서도 관련 내용에 대해 서로 간 협의를 진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초청을 요청한 4개국 중 러시아의 경우에는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침공한 사실로 인해, G8에서 한차례 제외된 적이 있기 때문에 관련 문제로 반대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반대는 G7 국가 중 유럽계열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중에 있겠죠.

 

호주는 관련기사에서와 같이 참여의사를 선언했죠. 당연하겠지만, 중국과 관계 악화로 반중 세력으로 굳히려는 것 같습니다.

 

한국 정부도 기사에 따르면, 뉘앙스는 불분명하게 하였지만 일단 참여를 할 것으로 보이는 듯 말을 하였습니다.

 

이는 잘한 것이라고 생각되고, 빠른 결정이 아닌 적절한 시간을 두며 최대한 한국의 이익을 상승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것은 상황을 지켜보며 선택을 이후, 중국에게 받을 타격의 대책을 위하여, 미정부에게 어느 정도 안정성을 확보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의 경우는 아직 말은 없지만, 최근에 중국과 같이 가려는 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대놓고 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회의 참석 요청으로 인해, 미국 쪽으로 다시 기울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인도가 이익을 버리고, 중국에게 붙어서 미국을 대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친중 정서도 결국 중국 자본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중국 경제가 말짱 도루묵이 돼버리면, 굳이 붙어있을 필요가 없죠.

 

결국 G7 회의에는 반대가 있는 러시아에 대해서 미국이 유럽 클럽들에게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따라 4개국 참석 혹은 3개국(한국, 호주, 인도) 참석하느냐로 분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석 후 한국 및 세계 경제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다들 미리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미국 시위 VS 미국 폭동

카더라/미국 2020. 6. 1. 08:41 Posted by 미래시

2020년은 안타까운 해인 것 같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발 수많은 사람이 사망하였으며, 중국의 홍콩보안법, 미국의 폭동 등 여러 가지 세계적인 사건이 한 해에 모두 일어나게 되었네요.

 

이번 글은 미국 폭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1. 사건의 발단

  - 이번 미국 폭동 발단은 미네소타주 흑인 남성이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서 쟁점은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이었기에 인종차별이라며, 미국 내 여러 곳 흑인들이 들고일어났습니다.

 

 

  - 일반적인 시위는 사건 시작 점인 미네소타주에서 시작하였지만, 현재 미국 내 여러 곳에서 폭동과 함께 일어나고 있습니다.

 

 

2. 사건의 단계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민간인 사망 >>> 인종차별 관련 미네소타주 일반적인 시위 >>> 관련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차별적인 발언 행태 >>> 미국 내 여러 곳에서 시위 및 폭동 시작 >>> 한인 상점 등 피해 확산

 

 

3. 현재 상황

  - 미국 내 16개 주 25개 도시는 통행금지령을 발령하였고, 31일(현재시간) 75개 도시로 확산되었고, 주 방위군까지 투입된 주도 있으며 시위 도중 사망자와 총상을 입는 사건도 발생되었음.

 

4. 문제점

  - 예전 부시 행정부가 중국 내 인권 박해를 일삼는 중국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제재를 걸어 전쟁을 진행하려 하였지만, 갑작스러운 911 사태로 중국에 대한 칼날이 아프가니스탄 등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습니다.

 

  - 이번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및 홍콩보안법관련 중국에게 경제적인 제재를 가할 찰나에 이런 사건이 일어난 부분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됩니다. 잘못한 백인 경찰 및 인종차별 행태를 보인 인사들에 대한 처벌을 확실하게 하여, 재발 방지를 하며 화난다고 폭동을 일삼은 국민에 대한 엄정한 조치가 필요할 듯합니다.

 

  -다만 중국과 크나큰 전쟁을 치르려고 하는 미국 입장에서, 코로나 및 홍콩 보안법 관련 중국에 대한 조치가 흑인폭동으로 인해 퇴색될 여지가 있어 우려가되며, 흑인 폭동관련하여 뒤 조종 세력이있는지와 장기화가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6n9PYmVXxXU